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2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을 매치 점수 3-1로 꺾었다. 한국의 남자 단체전 결승 진출은 5년 만이다.
장우진과 임종훈 등이 빠진 대표팀은 대만을 꺾고 올라온 중국과 이날 오후 9시 45분 우승을 다툰다.
강동수가 시노즈카 히로토를 꺾으며 한국이 먼저 앞섰다. 박강현이 하리모토 도모카즈에게 패했지만, 박규현이 마쓰시마 소라를 이겨 흐름을 되찾았다.
이어 다시 나선 강동수가 하리모토까지 제압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신유빈 없이 출전한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다은과 박가현이 각각 콰이만과 왕이디에게 패했고, 이은혜도 천이와 풀게임 접전 끝에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