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자율주행과 교통안전 기술 전시·시연이 이어졌다. 개막 이틀째인 20일에는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전시장과 하키센터 야외 시연장에 국내외 관람객들이 찾아 기술을 체험했다.

전시장에는 428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현대자동차, 퀄컴, 도요타 등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했다.

야외 시연장에서는 레벨4 자율주행 차량과 1인승 교통약자용 자율주행 모빌리티, 드론 배송 기술 등이 소개됐다. HL로보틱스는 주차 로봇 '스탠'의 차량 입·출차 시연을 진행했고,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서도 현대위아의 주차 로봇이 움직였다.

LG전자는 차량과 주변 사물·통신망을 연결하는 교통안전 솔루션을 실제 도로에서 시연했다.

교통 분야 전문가와 기업들이 기술·정책을 공유하는 이번 총회는 '이동성을 넘어 하나 되는 세계'를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