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이 18일 LG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오른쪽 팔에 강속구를 맞았지만 교체 없이 경기를 마쳤다. KIA가 5-1로 앞선 4회말 2사 후 우강훈의 시속 147㎞ 직구에 맞은 김도영은 방망이를 놓고 통증을 호소했다.
트레이너와 코치진의 확인을 받은 뒤 1루로 나갔고, 수비에도 나서 9회초 끝까지 뛰었다.
KIA 구단 관계자는 경기 후 “큰 이상 없다. 병원 검진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함께 경기를 치른 외야수 박재현도 김도영의 정신력이 강하다며 남은 경기를 함께할 것이라는 믿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