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덕(예천군청)이 22일 서귀포 덕수리 운동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김선우(코오롱·경기)를 꺾었다. 2024년부터 개인전 3연패를 달성한 그는 우승의 뿌듯함을 전하면서도 단체전 입상을 놓친 데에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결승에서는 초속 7m를 넘나드는 강풍도 견뎌야 했다. 김제덕은 바람 때문에 생기는 실수를 받아들이되, 미리 위축되지 않고 자신 있게 경기하려고 준비했다며 그 모습을 보여준 데 만족한다고 밝혔다.

김제덕은 이제 국가대표 선발전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LA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기 위해 선발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나왔던 실수도 되풀이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