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가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고양 소노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2026~2027 KCC 프로농구는 지난 3일 개막했지만, SK는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비워 둔 일정 때문에 약 2주 뒤에야 출발한다.

SK가 출전할 예정이던 바스켓볼 챔피언리그(BCL) 아시아는 중동 지역 전쟁으로 6월에서 10월 중순으로 연기됐다가 결국 취소됐다. 이미 국내 리그 일정에 공백이 생긴 SK는 이 기간 대만에서 2차 전지훈련을 하며 실전을 준비했다.

첫 상대 소노는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서 SK에 3전 전패 탈락을 안긴 팀이다. 다만 이번 시즌에는 초반 1승 4패에 머물러 있다.

SK는 소노전을 시작으로 정관장, LG, KT, KCC를 차례로 만나며 첫 5경기를 모두 홈에서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