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와 김보겸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탁구 남자복식에서 우승했다. 두 선수는 22일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말레이시아 조를 3-0(11-4 11-4 11-8)으로 꺾었다.

태국전 기권승을 포함한 4전 전승으로 다른 조의 경기 결과를 기다릴 필요 없이 금메달을 확정했다.

단식에 이어 복식 정상에 오른 김기태는 대회 2관왕이 됐고, 아시안패러게임 통산 금메달을 7개로 늘렸다. 이번 대회 단식 동메달리스트 김보겸에게는 첫 아시안패러게임 금메달이다.

한국 탁구도 단식 금메달 6개에 남자복식 우승을 더해 목표였던 금메달 7개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