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마무리 김재윤의 부상 이탈로 플레이오프 불펜 운용을 바꾼다. 김재윤은 우측 전거근의 근육과 근막 손상으로 2주간 휴식이 필요해 엔트리에서 빠졌다.
박진만 감독은 마무리를 고정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투수들을 기용하되, 가장 위급한 순간에는 이승민을 투입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승민은 올해 KIA와의 8경기에서 7.2이닝 1실점 평균자책 1.17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맡게 된 역할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큰 책임감으로 던지겠다고 밝혔다.
김재윤의 공백도 불펜 동료들과 함께 충분히 메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KIA 타선의 힘을 경계한 이승민은 첫 경기 승리에 전력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KIA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올라 우승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예정됐던 플레이오프 1차전은 비로 취소돼 하루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