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시티FC와 로스앤젤레스FC의 경기에서 공연했다. 경기 전에는 미국 국가를 부르고, 하프타임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골든’을 선보였다.

손흥민이 출전한 이날 경기에는 약 3만 명의 관중이 모였으며, 합창단의 공연에 환호를 보냈다.

고은자 단장은 단원들이 큰 무대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한국 문화와 한인 청소년들의 에너지를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합창단은 2016년 롱아일랜드한국학교에서 창단한 뒤 한국 문화 행사와 지역사회 기념식, 뉴욕의 문화·공공 행사에서 공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