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15일 두류공원에서 복합 돔구장 유치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었다. 정부 건립 공모사업 선정을 촉구하기 위해 모인 체육·문화·경제계 인사와 시민 등 500여명은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체육 시설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시민 성금으로 대구체육관을 세운 1971년의 의미를 담아 1만9천710명이 참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첫 서명자로 참여한 추경호 대구시장은 당시 시민들의 정신을 이어 돔구장 유치를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