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24일 진남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전을 치른다. KB손해보험에 이기고 한국전력에 패한 우리카드는 1승1패로 올라왔다.
대한항공은 삼성화재, 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을 차례로 꺾고 3전 전승을 거뒀다.
박철우 감독은 대한항공의 빈틈이 거의 없다면서도 케트진스키의 리시브와 세터 한선수의 높이를 공략할 부분으로 꼽았다. 블로킹으로 상대를 막기보다는 사이드아웃에 집중하는 포메이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라우조는 무릎에 찼던 물이 많이 빠져 경기 출전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박 감독은 내다봤다. 다만 불편함을 느끼면 무리시키지 않겠다고 했다.
김형근에 대해서는 비시즌 동안 리시브가 개선됐다며 정규시즌에도 주축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기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