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젠더 케트진스키가 현대캐피탈과의 개막전에 아웃사이드 히터로 선발 출전하고, 아포짓은 임동혁이 맡는다. 헤난 달 조토 감독은 경기 상황에 따라 케트진스키의 포지션을 바꿀 가능성도 열어뒀다.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은 케트진스키가 어느 쪽에서 공격하든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앞선 컵대회 결승에서 케트진스키의 포지션 전환으로 효과를 봤다. 아웃사이드 히터로 출발한 그를 아포짓으로 옮겨 리시브 부담을 줄였고, 케트진스키는 양 팀 최다인 25점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과 최근 컵대회 결승에서 대한항공에 패한 현대캐피탈은 개막전에서 설욕을 노린다. 블랑 감독은 컵대회 결승에서 부족했던 사이드아웃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토 감독은 선수들에게 과거 승리를 생각하기보다 이날 경기에 집중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