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이 두산의 재계약 대상에서 제외됐다. 두산이 19일 발표한 방출 선수 11명에 포함되면서 다시 새 팀을 찾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손아섭은 지난 시즌 뒤 세 번째 FA 자격을 행사했지만 계약에 어려움을 겪었고, 한화와 1년 연봉 1억 원에 계약했다. 지난 4월 두산으로 트레이드된 뒤에도 출전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했다.
올해 정규시즌 1군 성적은 54경기 타율 0.236이었다.
지난 14일 LG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엔트리에 들었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두산이 1-4로 패해 시즌을 마친 뒤, 당시 엔트리에 있던 선수 가운데 손아섭만 방출 명단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