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손아섭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구단은 19일 손아섭을 포함한 선수 총 11명과 계약을 이어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통산 안타 3위인 손아섭은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다.
손아섭은 올해 4월 한화에서 두산으로 트레이드된 뒤 이적 첫날 홈런을 쳤지만,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번 시즌 1군 54경기에서 타율 0.236을 기록했다.
2007년 롯데에서 데뷔한 손아섭은 NC 소속이던 2023년 타율 0.339로 타격왕에 올랐다. 통산 2천655안타를 쌓아 최형우와 김현수 다음으로 많은 안타를 기록했지만, 두산에서 방출되며 선수 생활의 갈림길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