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월드시리즈에서는 7년 만에 ‘윌 스미스’라는 이름의 우승 선수가 나오지 않는다. 포수 윌 스미스가 속한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4전 전패로 탈락하면서, 동명이인 두 선수가 6년 동안 이어온 우승 행진도 끝났다.

다저스 포수 스미스는 2020년과 2024∼2025년 우승에 힘을 보탰다. 그 사이에는 왼손 투수 윌 스미스가 2021년 애틀랜타, 2022년 휴스턴, 2023년 텍사스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투수 스미스는 2021년과 2023년 월드시리즈에 등판했고, 2022년에는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나서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