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현(충남도청)이 18일 서귀포에서 열린 전국체전 마라톤 남자일반부에서 2시간24분55초로 우승했다. 일반부 출전 다섯 번째에 거둔 우승으로, 고교·대학 시절을 포함해 전국체전 첫 금메달이다.
한승현은 2024년에는 5초, 지난해에는 1초 차로 심종섭에게 뒤져 두 차례 은메달을 따냈다.
한승현은 감기로 걱정했지만 전반적인 컨디션은 좋았으며, 초반부터 힘들었던 오르막 코스를 버텨냈다고 말했다. 내년 코오롱으로 이적한 뒤에는 국가대표를 목표로 도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여자일반부에서는 최정윤(충남도청)이 2시간43분52초로 정현지(삼척시청)를 3초 차로 따돌리고 2년 연속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