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프로야구에서 최다안타 경쟁을 벌이는 최원준(kt wiz)과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가 동시에 시즌 200안타에 도전한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일정과 코스 구성을 나란히 보면 그림이 선명해진다.

최원준이 시즌 200안타에 도전한다.

1위인 최원준과 레이예스는 4일 오전 현재 195안타를 기록해 이변이 없는 한 200안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다안타 공동

운영 취지를 이어서 읽으면 방향이 분명하다.

2014년 서건창(당시 넥센 히어로즈)이 처음 201안타를 쳤고 2024년에는 레이예스가 202안타로 기록을 경신했다. 역대 프로야구측에서는

그렇더라도 두 명의 타자가 동시에 시즌 200안타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레이예스가 최다안타 신기록을 노리고 있다.

공격의 선봉장인 최원준은 전날 롯데와 경기에서 5타수 3안타를 쳐 레이예스와 공동 1위가 됐다. ] kt

자신의 한 시즌 최다안타인 174개를 일찌감치 넘어선 최원준은 2016년 이대형, 2020년 멜 로하스 주니어가 세운 kt 구단 단일 시즌 최다안타 192개도 경신했다. 2021년 기록한

6경기를 남긴 최원준은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면 203안타까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

레이예스의 200안타 돌파 확률은 더욱 높다.

8경기를 남긴 레이예스는 산술적으로 206안타까지 가능하다.

이미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분위기에서 레이예스는 두 번째 200안타를 돌파하며 최다안타 신기록을 다시 한번 새로 쓸 흐름으로 읽힌다. 소속팀 롯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