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구단 수뇌부를 향한 공개 비판에 사과했다. 16일 수뇌부·감독과 면담한 뒤 SNS를 통해 패배에 대한 좌절감을 적절하지 않은 때와 장소에서 드러냈다며, 자신의 발언이 팀의 단합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1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패한 뒤 선수단 구성이 부족하다며 추가 영입을 요구하고 구단 기술 책임자를 비판했다. BBC는 그가 이 발언으로 구단 징계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 시즌 공식전 9경기에서 2승에 그쳤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승점 6점으로 13위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