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19)이 머리 모양과 옷차림을 바꾸고 콧수염을 기르며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머리 전체를 밝은 금발로 염색하기도 했던 그는 최근 짙은 곱슬머리에 금발을 일부 남긴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수염을 기른 계기는 스페인이 북중미월드컵에서 우승하면 3주 동안 면도하지 않겠다는 약속이었다. 우승 후 수염을 길렀던 야말은 한 차례 면도했다가 다시 기르고 있다.

그는 TNT스포츠 인터뷰에서 수염이 있는 모습이 더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패션에도 변화가 생겼다. 스페인 스포츠신문 아스는 야말이 새 스타일리스트와 대외 이미지를 바꾸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타일을 맡은 사람은 가수 로살리아의 언니 필라르 빌라다. 헐렁한 스트리트 패션을 즐기던 야말은 최근 명품 의류와 액세서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