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AFP연합뉴스 조제 모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

AFP연합뉴스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장에서도 두 감독의 장외 ‘마드리드 더비’가 이어졌다.

조제 모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판정을 향해 불만을 쏟아내자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응수했다.

누구든 존중의 선을 지켜야 한다는 지적이었다.

아틀레티코는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레알과의 2026~2027 스페인 프리매라리가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후반 7분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딘 하위선의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을 만들었고,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키커로 나서 성공시켰다.

6분 뒤 조너선 데이비드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막판 안토니오 뤼디거에 추격골을 허용했으나 한 골의 리드를 지켜내며 더비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레알(승점 15)을 제치고 5승 1무 1패(승점 16)를 기록, 2위로 올라섰다.

레알은 4위에 머물렀다.

레알 마드리드 주드 벨링엄(왼쪽)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충돌한 뒤 경기장에 쓰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