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7시즌 KBL에서 2~3쿼터 외국인 선수 2명 동시 출전이 허용되면서 부상 공백이 팀 전력을 크게 흔드는 변수로 떠올랐다. 정관장은 지난 19일 존 무니가 무릎 통증으로 결장한 가운데 서울 SK에 76-84로 패했다.
정관장은 1쿼터에 15-2로 앞섰지만 데이본 리드가 벤치로 물러난 뒤 추격을 허용했다. 2쿼터에는 37-36으로 격차가 좁혀졌고, 3쿼터에는 51-64로 뒤집혔다. 리바운드에서도 26-40으로 밀리며 무니의 공백을 드러냈다.
정관장은 이미 라숀 토마스의 부상으로 일시 대체 선수인 리드를 기용하고 있었다.
전희철 SK 감독도 무니의 결장과 같은 상황이 생기면 타격이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현장에서는 후반기에 대비해 대체 외국인 선수를 미리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KBL 관계자는 부상에 따른 일시 교체에는 제한이 없고, 기타 사유에 따른 교체는 2회로 기존 규정과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