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가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3연패 도전을 끝내고 44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올랐다. 밀워키는 16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6-4로 역전승하며 시리즈를 4승 무패로 마쳤다.

지난해 같은 무대에서 다저스에 당한 4연패를 되갚았다.

다저스는 2회 안디 파헤스의 적시타와 오타니 쇼헤이의 3점 홈런으로 4점을 먼저 뽑았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밀워키는 4회와 5회 각각 2점씩 따라붙은 뒤 6회 개럿 미첼의 솔로 홈런으로 앞섰고, 9회 데이비드 해밀턴의 솔로포로 승부를 굳혔다.

다저스는 득점권에서 11타수 2안타에 머물렀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페티 할핀의 5회말 역전 2점 홈런을 앞세워 탬파베이 레이스를 3-2로 꺾고 2승 1패로 앞서갔다. 밀워키는 오는 24일 홈구장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이 시리즈의 승자와 월드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