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세 야구 팬 루스 워닝이 105세 생일 선물로 밀워키 브루어스의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다리고 있다. 워닝은 지역방송 WISN 인터뷰에서 우승이 최고의 생일 선물이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동의하며, 버스든 비행기든 태워만 주면 직접 보러 갈 수 있다는 기대를 드러냈다.
워닝의 응원은 지금의 브루어스와는 별개인 옛 마이너리그 구단 시절부터 이어졌다. 밀워키 브레이브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고, 현재 브루어스가 처음 월드시리즈에 올랐다가 우승을 놓쳤을 때도 응원석을 지켰다.
지금은 노인요양시설에서 다른 입소자들과 경기를 즐기며, 월드시리즈도 여러 사람과 함께 보고 술을 대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