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플레이오프 상대인 KIA 타이거즈의 전력을 경계하면서도 승리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KIA는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를 3전 전승으로 마치고 삼성과 맞붙게 됐다.

박 감독이 특히 주목한 선수는 준PO 3경기에서 홈런 3개를 기록한 김도영이다. 정규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도 스타다운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한 박 감독은 “우리도 그만큼 잘 준비했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우리가 열심히 해서 이기면 된다”고 말했다.

삼성과 KIA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PO 1차전을 치른다. 삼성은 청백전에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한 뒤 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