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1라운드에서 키움 히어로즈 지명을 받은 부산고 하현승, 두산 베어스 지명을 받은 서울고 김지우, 기아 타이거즈 지명을 받은 경남고 이호민, 롯데 자이언츠 지명을 받은 서울디자인고 박근서, kt 위즈 지명을 받은 유신고 이승원, NC다이노스 지명을 받은 경남고 박보승, 삼성 라이온즈 지명을 받은 광고진흥고 김민훈, SSG 랜더스 지명을 받은 마산고 이윤성, 한화 이글스 지명을 받은 설악고 민주홍, LG트윈스 지명을 받은 인창고 윤예성.
연합뉴스 좌완 투수 하현승(18·부산고)은 키움으로, 내야수 김지우(18·서울고)는 두산으로 향했다.
메이저리거 출신 최지만(35·울산 웨일스)은 2라운드에 KT의 지명을 받았다.
2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7 KBO 드래프트에는 총 1208명이 지원했다.
10개 구단은 11라운드까지 총 110명의 선수를 지명했다.
하현승과 김지우는 예상대로 각각 전체 1·2순위로 이름이 불렸다.
두 선수를 비롯해 이번달 18세 이하 국가대표로서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끈 선수들이 다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이호민(경남고), 박근서(서울디자인고), 박보승(경남고), 김민훈(광주진흥고), 윤예성(인창고)이 1라운드에 포진했다.
10개 구단 중 7개 구단이 1라운드에서 투수를 지명했다.
이번 시즌 투수 전력난에 시달린 키움과 한화는 11명 중 8명을 투수로 선발했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지닌 키움은 일찌감치 고교야구 최대어인 하현승을 낙점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