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로 이달 말 바르셀로나와의 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 결장한다. 스페인축구협회 징계위원회는 15일 폭력 행위와 퇴장 후 주심을 향한 거친 항의에 각각 2경기씩 출전 정지를 부과했다.
레알의 이의 제기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징계는 지난 11일 레알이 1-0으로 이긴 비야레알전에서 상대 선수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퇴장당한 데 따른 것이다. 후반 교체 투입된 비니시우스는 골을 넣었지만, 비디오판독 과정에서 해당 행위가 확인돼 득점이 취소되고 레드카드를 받았다.
경기 뒤에는 SNS로 팀과 팬들에게 사과했다.
비니시우스는 세비야, 바르셀로나, 라싱 산탄데르, 발렌시아와의 리그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바르셀로나가 리그 개막 8연승을 포함해 공식전 10전 전승을 기록한 상황에서 레알은 핵심 공격수 없이 맞대결을 치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