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가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를 87-81로 꺾고 시즌 첫 2연승을 거뒀다. 3승4패가 된 소노는 수원 KT와 공동 4위에 올랐다. SK는 참가 예정이던 국제 대회 취소로 뒤늦게 치른 시즌 첫 경기에서 패했다.
승부를 가른 것은 소노의 높은 외곽슛 성공률이었다. 소노는 3점슛 33개를 시도해 16개를 넣으며 성공률 48.5%를 기록했다.
종료 55.5초를 남기고 84-81까지 추격당했지만, 종료 21.5초 전 이재도의 장거리 3점슛으로 승리를 굳혔다.
조니 오브라이언트는 29점, 이정현은 21점·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두 선수는 각각 3점슛 5개를 넣었다. 스카티 제임스도 20점·10리바운드로 승리에 기여했다.
SK에서는 자밀 워니가 23점·9리바운드로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