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1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실내 훈련장에서 사이클을 타고 있다.

천안 | 연합뉴스 흥겨운 라틴 댄스 느낌의 노래와 함께 선수들이 다같이 몸을 풀기 시작했다.

필드 훈련이 아닌 실내 훈련이었지만, 오랜만에 만난 선수들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가득했다.

스페인 출신의 임시 사령탑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1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 모였다.

손흥민(LAFC), 황인범(포르투) 등 일부 해외파들을 제외한 선수들이 이날 입소했다.

K리그, J1리그 등 주말에 경기를 치른 선수들이 다수 있었던 관계로 이날 필드 훈련은 하지 않았다.

대신 실내에 있는 짐에서 회복 훈련만 소화했다.

훈련에는 총 19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원래 18명이 참여할 예정이었는데, 이태석(FK 오스트리아 빈)이 뒤늦게 합류했다.

백승호(버밍엄시티),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재성(마인츠), 송민규(CD나시오날)는 밤 늦게 들어오느라 함께하지 못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1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실내 훈련장에서 코치들과 대화하고 있다.

천안 | 연합뉴스 취재진에 초반 15분만 공개된 이날 훈련에서, 선수들은 스트레칭과 사이클 등 각자 맞는 운동으로 몸을 풀며 회복에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