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이 19일 제12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4강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한국 선수 7명은 모두 탈락했다.

신진서는 오전 16강에서 대만 천치루이 9단을 불계로 꺾은 뒤, 오후 8강에서는 대만 루이취안 7단의 대마를 잡아 다시 불계승을 거뒀다.

20일 오전 4강 상대는 대회 우승을 지키려는 중국의 왕싱하오 9단이다. 신진서는 왕싱하오와의 상대 전적에서 5승 3패로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