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공유 배진남 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선수단 본단, 배드민턴 서승재·탁구 신유빈 앞세워 출국 개회식 기수는 신유빈·조정 김동용…주장은 양궁 김우진·사격 이보나 이미지 확대 출국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영종도=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 나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7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 행사를 마친 뒤 함께 이동하고 있다.

2026.9.17 eastsea@yna.co.kr (영종도=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아시아인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아시안게임에 나설 태극 전사들이 금빛 도전을 위해 결전지인 일본 나고야로 떠났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본단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원정길에 올랐다.

스무번째 하계 아시안게임인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 아이치현 나고야의 파로마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16일간 이어진다.

경기는 나고야를 중심으로 일본 아이치현 내 19개 시와 도쿄, 오사카, 시즈오카 등에서 나눠 개최한다.

지난 10일 첫 테이프를 끊은 남자 농구를 포함해 축구, 배구 등 일부 종목은 이미 대회 일정을 소화 중인 분위기에서 이날 출국한 한국 선수단 본단은 이상현 선수단장을 비롯해 배드민턴, 사이클(도로), 핸드볼(여자), 가라테, 탁구, 배구(비치발리볼) 종목의 선수 및 임원 등 122명이다.

이미지 확대 아이치·나고야 AG '금빛 승전보'를 위해 (영종도=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 나서는 탁구 신유빈과 배드민턴 서승재 등 대한민국 선수단이 17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 행사를 마친 뒤 함께 이동하고 있다.

2026.9.17 eastsea@yna.co.kr 신유빈(탁구)과 서승재(배드민턴)가 출국 선수단 기수로 앞장섰다.

대회 기간 우리 선수단 주장에는 김우진(양궁 리커브)과 이보나(사격 산탄총)가 선정됐다.

개회식에선 김동용(조정)과 신유빈이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이끌 예정이다.

선수단은 현지 도착 후 각각 배정된 선수촌에 입촌해 현지 적응을 마친 뒤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들어간다.

출국에 앞서 이상현 선수단장은 "지금까지 개막 전 사전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러한 기세를 이어 나가서 우리 선수단은 금빛 메달을 향한 힘찬 발걸음에 더욱더 박차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