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한 기자 이틀째 금메달 불발에 현장 소집회의…라면·김치·격려금도 마련 반효진 '동메달과 미소' (도요타[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0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 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딴 한국 반효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9.20 (나고야=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효자 종목' 사격에서 이틀째 금메달이 나오지 않자 대한사격연맹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이동과 식사 지원에 나섰다.
연맹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대표팀 지도자와 연맹 사무처, 회장단이 참석한 분위기에서 현장 합동 회의를 열고 선수단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강연술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사격 경기 이틀째까지 금메달이 나오지 않자 회의를 소집했다.
지도자들은 조직위원회가 제공하는 셔틀버스의 운행 횟수가 적어 이동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만석인 버스에서 1시간 넘게 이동하면서 중간에 쉴 수도 없다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연맹은 자체로 버스를 물색해 22일 오전 7시부터 대회가 끝날 때까지 당일 경기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의 이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장에서 제공되는 도시락이 부실하다는 의견에 따라 한국 라면과 김치도 현지에서 마련한다.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피로를 풀 수 있도록 격려금도 전달했다.
한편 반효진(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박하준(KT)은 22일 열리는 10m 공기소총 혼성전에서 한국 사격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사격 10m 대표팀 공기소총 동메달 (도요타[일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1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 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대표팀 선수들이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
왼쪽부터 신민기,박하준, 권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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