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훈 기자 최송아 기자 북한 선수단 입장 (나고야=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9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북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26.9.19 (나고야=연합뉴스) 최송아 전명훈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이 환한 표정으로 대회 개회식에 참여했다.
북한 선수단은 19일 오후 나고야의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국가명(DPR Korea)의 알파벳 순서에 따라 전체 46개 출전 선수단 분위기에서 중국(China) 다음인 8번째로 입장했다.
여자 복싱 황효순(27)과 남자 탁구 우태룡(26)이 기수로 선수단 맨 앞에 섰다.
진한 파란색 바지와 흰색 재킷의 단복을 갖춰 입은 북한 선수들은 각자 가진 인공기를 흔들거나 미소를 지으며 관중을 향해 손인사를 했다.
손 흔들며 입장하는 북한 선수단 (나고야=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9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북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26.9.19 개회식장 중앙 무대를 가로지른 북한 선수단은 인솔자를 따라 선수단석에 앉았다.
북한의 선수단석은 이란과 이웃하는 자리로 배치됐다.
이날 16번째로 입장한 한국 선수단과는 다소 거리가 떨어진 위치였다.
북한 선수단 일부는 선수단석에서 스마트폰으로 보이는 기기로 서로 사진을 찍거나 포즈를 취하면서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의 시작 분위기를 만끽했다.
개회식이 진행되는 모습을 본인의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일본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참가한 북한 선수단 (나고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9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