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이 지난 18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덴마크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를 2-1(21-23 21-14 21-18)로 꺾었다. 첫 게임을 내준 뒤 승부를 뒤집으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야마구치와의 맞대결에서도 10연승을 이어갔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의 국제대회 우승 횟수는 통산 47회가 됐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19일 안세영이 수지 수산티의 46승을 넘어 여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BWF 집계는 1999년 이후 개인전 기록을 대상으로 하며 단체전 성적은 제외한다.
안세영은 20일부터 열리는 프랑스 오픈에서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32강에서 푸살라 신두를 만나며, 준결승까지 오르면 야마구치와 다시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