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익 LPGA 상하이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준우승한 최혜진이 말레이시아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노린다. 29일부터 나흘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웨스트 코스에서 열리는 메이뱅크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최혜진은 지난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도 해나 그린, 야마시타 미유와 연장전을 치른 끝에 야마시타에게 우승을 내줬다. 이번에는 야마시타와 그린에 인뤄닝까지 가세해 우승을 다툰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혜진과 공동 준우승한 유해란은 시즌 3승과 최저타수상인 베어 트로피를 겨냥한다. 평균타수 1위 넬리 코르다가 수상에 필요한 최소 라운드 수를 채우지 못한 가운데, 2위 유해란은 평균 타수 69.44타로 3위 야마시타(69.64타)에 0.2타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