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아시안게임에 이어 전국체전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차지했다. 21일 서귀포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박상원, 김재원, 유태민과 대전선발팀으로 나서 경기선발팀을 45-21로 꺾었다.
16일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한 오상욱은 단체전에서도 대전이 2023년부터 4회 연속 정상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다. 대회를 마친 그는 개인전의 아쉬움과 남은 단체전에 대한 긴장감이 있었지만, 모든 경기를 끝내고 후련함과 해방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박지희가 서울의 플뢰레 단체전 우승에 기여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사브르 단체전은 서지연이 속한 안산시청이 전하영의 서울선발팀을 45-39로 꺾고 우승했다.
송세라는 에페 단체전 우승을 이끌며 개인전 준결승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