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와 조규성이 오는 23일 유럽대항전에서 나란히 연속 득점을 노린다. 오현규의 베식타시는 유로파리그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조규성의 미트윌란은 콘퍼런스리그에서 신트트라위던과 맞붙는다.

오현규는 16일 호펜하임 원정에서 2골 1도움으로 베식타시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두샨 블라호비치와 최전방 자리를 다투는 가운데, 이어진 트라브존스포르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교체로 출전했다.

팰리스전은 선발 입지를 다질 기회다.

조규성은 에그나티아와의 콘퍼런스리그 첫 경기에서 전반 33분 크리스텐센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고 미트윌란의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몸 상태 문제로 대표팀에서 조기 소집 해제된 뒤 소속팀으로 돌아와 득점하며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