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19일 클리블랜드와 탬파베이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5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SSG 구단은 18일 추신수가 과거 몸담았던 클리블랜드의 포스트시즌 무대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당초 추신수는 17일 예정된 4차전 시구 요청을 받았지만 자녀의 대학교 사전 견학 일정 때문에 고사했다. 이후 비로 4차전이 18일로 밀리고, 이동일이던 19일에 5차전이 편성되면서 참석할 수 있게 됐다.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클리블랜드에서 뛴 추신수는 팀을 떠난 뒤에도 중요한 경기에 자신을 초청해 준 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랜만에 구단 관계자와 팬들을 만나는 기쁨을 밝히며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