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연이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여자 개인도로독주에서 4연패를 이뤘다. 21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시에서 열린 스포츠등급 H4 경기에서 32분 10초 53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사이클 선수단의 이번 대회 네 번째 금메달이다.

강풍과 비를 뚫고 우승한 이도연은 나이에 관계없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려고 노력했으며, 체력이 부족하다고 느낄수록 훈련 시간을 늘렸다고 밝혔다. 체력과 정신력이 허락하는 한 은퇴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전했다.

같은 종목에 나선 허윤정은 주행 중 왼쪽 팔꿈치가 쓸려 피가 났지만 완주했다. 기록은 40분 36초 71로,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