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제주에서 열린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부천 공장 화재 진압 중 다친 소방관들과 비무장지대에서 지뢰 폭발로 부상한 장병들의 회복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에게도 부상자들을 격려하는 박수를 보내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군인·경찰·소방관의 헌신에 비해 예우와 보상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목숨을 건 희생에는 충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천금을 준들 아깝겠나”라고 강조했다.

재외 한인 선수단에는 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고국 방문의 경제적 부담을 덜도록 대한체육회와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와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뒷받침하겠다는 뜻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