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하는 ‘2026 K리그 플레이원 컵’이 16~18일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다. K리그 구단 산하 13개 팀과 한국프로축구연맹 팀에서 약 350명이 참가한다.

K리그어시스트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스포츠로 서로를 이해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포용과 평등의 가치를 넓히기 위해 2021년 시작됐다. 경기에는 팀마다 발달장애인 선수 6명과 비장애인 선수 5명이 나서며, 전·후반 각 20분씩 뛴다.

올해는 발달장애인 선수가 ‘스페셜 포토그래퍼’를 맡아 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한다. 화합과 페어플레이, 스포츠맨십을 실천한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지도자상’도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