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가 후배 선수를 괴롭히고 음주 후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진 A선수와 지난 19일 계약을 해지했다. 구단은 피해 선수의 신고를 통해 사건을 확인했다.
전남은 22일 구단 SNS에 사과문을 내고 선수단 내 음주와 괴롭힘 사건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관련자를 즉각 퇴단시켰다고 밝혔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선수단 관리와 인성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전남에 사실확인서 제출을 요청했다. 연맹은 관련 규정에 따라 상벌위원회를 열지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