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감독이 KT와 3년 총액 34억원에 재계약하며 2029년까지 지휘봉을 맡는다. 계약금 10억원·연봉 8억으로, 올 시즌 정규시즌 1위를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역대 감독 최고 대우를 받았다.

KT는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인 10연승으로 정규시즌을 마쳤고, 90승(5무 49패)을 거뒀다. 팀 통산 세 번째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2021시즌 첫 통합 우승 이후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이번 계약을 마치면 이 감독은 KT를 11년간 이끌게 된다. 한국시리즈를 준비 중인 그는 재계약 직후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더 높은 곳에서 올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