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이 15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2위 김연섭을 1타 차로 앞섰다.

신상훈·이동민·문동현·조우영은 7언더파 65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투어 통산 2승의 정찬민은 올 시즌 두 차례 준우승을 거뒀지만 아직 우승은 없다. 지난달 골프존 오픈에서는 신상훈에게 연장전에서 패했다.

이번 대회 첫날 선두로 나선 그는 남은 사흘도 자신의 흐름을 지키며 캐디와 상의한 대로 경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에게 주어지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정하는 마지막 무대다. 우승자에게는 포인트 1천점이 주어진다.

포인트 순위 47위인 김연섭은 첫날 2위에 오르며 출전권 확보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