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이 16일 알바니아 티라나에서 열린 2026-2027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리그페이즈 첫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었다. 미트윌란은 KF 에그나티아와 1-1로 비기며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얻었다.
미트윌란이 전반 26분 선제골을 허용한 뒤 조규성이 7분 만에 균형을 맞췄다. 오른쪽에서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이 연결한 공을 문전에서 마무리했다.
전반 40분에도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함께 선발로 나선 홍현석과 조규성은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컨디션 난조로 대표팀 소집에서 조기 해제됐던 조규성은 소속팀으로 돌아온 뒤 경기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코펜하겐과의 리그 경기에 교체 출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선발로 득점까지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