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18일 오후 2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우천 경기 운영 규정을 다시 알렸다. 당일 비 예보에 따른 안내로,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우선하면서 날씨와 그라운드 상태, 정비에 걸리는 시간을 함께 살펴 경기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
비로 경기가 멈추면 최소 30분을 기다린 뒤 재개할지 서스펜디드 경기로 넘길지 판단한다. 더 기다려야 한다면 중단 후 50분 시점에 최종 결정하며, 두 차례 이상 멈춘 경우에는 중단 시간을 합산한다.
경기 시작 당시 비가 없더라도 시작 후 30분 안에 비로 중단될 가능성이 크면 미리 방수포를 덮고 개시를 늦출 수 있다.
포스트시즌에는 지난해부터 우천 노게임이나 강우 콜드게임 없이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한다. 서스펜디드가 선언되면 다음 날 중단된 상황부터 이어서 그 경기만 치르고, 나머지 경기 일정은 하루씩 늦춘다.
다음 날이 이동일이어도 경기를 진행하며 해당 시리즈 전체 일정도 하루씩 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