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해럴드 카스트로가 KBO리그 포스트시즌 데뷔전 첫 타석에서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카스트로는 LG 앤더스 톨허스트의 초구 볼을 지켜본 뒤, 두 번째 공인 시속 141㎞ 컷패스트볼을 공략했다. 가운데 낮게 들어온 공을 퍼올려 우측 관중석으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