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16∼22일 열리는 전국체전 관람객에게 대체불가토큰(NFT·Non-Fungible Token) 디지털 티켓을 발급하고 관람을 인증하면 탐나는전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경기 등을 관람하면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NFT 디지털 티켓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모바일 기반 디지털 티켓이다. 종이 티켓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발급·확인할 수 있어 관람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제주 방문과 지역 소비를 연결하는 2026 제주 체전형 디지털 서비스다.

NFT 디지털 티켓은 대회 공식 페이지(https://jejusports.kr/107/ticket/introduction.ht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된 티켓은 네이버페이 월렛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급 대상은 네이버페이 월렛 이용 기준에 따라 만 14세 이상 내국인이다. 14세 미만 어린이는 티켓 없이 동반 가족과 함께 개회식과 경기장을 관람할 수 있다.

탐나는전은 개회식과 폐회식, 경기장 방문을 인증할 때마다 1만원씩 지급되며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개·폐회식은 입장할 때 스마트폰 스캔 기록으로 관람을 인증한다. 경기장에서는 현장에 설치된 근거리 무선 통신 인증 태그를 이용한다. 지급받은 탐나는전은 경기장 주변 식당과 카페,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NFT 디지털 티켓 소지자는 지정 공영관광지 24곳에서 무료로 입장하거나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