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빗속에서 열린 제주 SK FC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정규리그 4경기(2무 2패) 무승을 끊은 전북은 승점 47로 3위에 올라섰다.

제주는 승점 46에 머물며 5위로 내려갔다.

전북은 티아고의 선제골 이후 네게바에게 페널티킥 동점 골을 내줬지만, 후반 김영빈과 티아고가 잇따라 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영재는 코너킥과 프리킥으로 득점을 도왔다.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네게바의 페널티킥으로 추격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광주FC는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에서 아이데일의 연속 득점으로 2-0까지 앞섰으나 2-3으로 역전패했다. 대전은 서진수의 페널티킥과 디오고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광주는 바 루아의 중거리 슛이 오프사이드로 득점 인정을 받지 못한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문민서가 이명재의 크로스를 헤더로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기록하며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