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규칙과 공연 같은 경기로 인기를 얻은 서배너 바나나스가 2027년 처음 해외 투어에 나선다. 제시 콜 구단주는 캐나다와 멕시코를 투어에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바나나스를 비롯한 6개 팀은 2월 멕시코 몬테레이와 티후아나에서, 8월 캐나다 토론토와 위니펙에서 경기한다.
바나나볼은 빠른 진행과 재미를 앞세운 야구다. 경기는 2시간까지만 진행하고 번트를 댄 타자는 즉시 퇴장시킨다.
관중이 파울볼을 맨손으로 잡으면 아웃이 된다. 볼넷을 얻은 타자도 걸어 나가는 대신 달려야 하며, 수비수 9명이 모두 공을 만질 때까지 베이스를 계속 돌 수 있다.
관중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새로운 경기 방식도 준비한다. 내년 6월 노터데임대학교 풋볼 경기장에서는 대각선 양 끝에 야구 그라운드 2개를 마련하고 이닝마다 경기 장소를 바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