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르브론 제임스의 이적 후 첫 홈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114-106으로 역전승했다. 최대 29점 차를 극복한 필라델피아는 개막 후 2연승을 이어갔다.
AP 통신에 따르면 제임스의 NBA 경력에서 가장 큰 점수 차를 뒤집은 승리다.
전반을 45-69로 마친 필라델피아는 3쿼터에 82-90까지 추격했다. 4쿼터에는 조엘 엠비드가 7점을 연속으로 넣어 96-95로 승부를 뒤집었다. 제일런 브라운과 타이리스 맥시까지 공격에 가세하면서 상대 득점 없이 15점을 쌓았고, 종료 4분여 전 104-95로 벌린 뒤 리드를 지켰다.
맥시는 32점·6어시스트로 공격을 주도했고, 엠비드는 24점·7리바운드, 브라운은 21점·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제임스도 17점·10리바운드에 5어시스트와 3스틸을 보탰다.
클리블랜드는 도너번 미첼의 32점에도 시즌 첫 경기를 패배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