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경(전북원스포츠단)이 전국체전에서 한국 기록을 경신하며 두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20일 여자 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4분9초23으로 우승해 박희경이 올해 8월 세운 4분9초65를 넘어섰다. 앞서 자유형 800m에서도 우승한 한다경은 이번 대회 수영에서 처음으로 한국 신기록을 냈다.

황선우(강원도청)는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도착했지만 평영 발차기 동작 위반으로 실격돼 6관왕 도전을 마쳤다. 이후 김영범·양재훈·김민준과 나선 계영 400m에서는 3분16초89로 우승하며 대회 3관왕이 됐다.

근대5종에서는 서창완(전남도청)과 성승민(한국체대)이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에 이어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